강아지 항문 출혈 시 감별해야 할 병변들: 항문낭염·파열·외상 비교
강아지의 항문 주변에서 출혈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단순한 표재성 상처뿐 아니라 항문낭염, 항문낭 파열, 외상성 열상 등 다양한 병변을 감별해야 합니다. 항문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분비선과 연조직이 밀집된 구조여서, 비슷한 외형을 보이더라도 내부 병변의 양상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오늘 확인한 환자 역시 항문 주변의 벌어짐과 검붉은 변색, 국소 출혈이 함께 나타난 케이스로, 외관만으로는 항문낭염의 심화 단계인지, 파열이 이미 진행된 상태인지, 혹은 외상에 의한 열상인지 즉시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따라서 시진, 촉진, 분비물 양상 등을 종합한 감별 진단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 항문낭염: 염증 진행 단계와 특징 항문낭염은 항문낭 내부 분비물이 배출되지 못해 정체되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비물의 점..
질환안내/외과
2025. 11. 19.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