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 고양이 방광염인 줄 알았는데, 신장까지 번졌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고 소변을 볼 때 불편해하는 모습. 많은 보호자분들이 이 증상을 보면 방광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도 많고, 약물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그 판단이 맞을 때도 있고, 완전히 틀릴 때도 있다는 점입니다. 배뇨 이상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시간이 지나 식욕까지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그 순간부터는 방광염이 아닐 가능성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외형적으로 비슷한 증상이지만, 염증이 방광을 넘어 신장까지 올라간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의 시작은 비슷해 보여도, 어디까지 진행됐느냐에 따라 치료의 방향과 기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실제 사례배뇨 이상으로 내원한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화장실을 자주 드나들고 소변 볼 때 불편해하는 모습이 관찰되었고, 다른 병원에서..
질환안내/내과
2026. 4. 28. 12:12